DUST FUNK

더스트 펑크

< 더스트 펑크의 지난 앨범 모음 >

더스트 펑크(DUST FUNK)

House . Funk . Chill Out Music 을 기반으로 활동. 인도.아시아에서 활동 중인 디렉터 유이키와 프로듀서 유타로 구성된 2인조 duo 그룹이다.

☑️ 현시점 사운드 메세지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이념적 생명, 탄생, 변환과 순환 또한 사라짐이라는 철학적 신념으로 다시 한번 몰아치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대중적인 스타일보다는 DUST FUNK 가 좋아하는 음악을 선구하자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스페인 .독일 .영국 등 예술과 음악이 공존하는 라이브 퍼포먼스 공간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더스트 펑크(DUST FUNK) 최신 싱글 앨범 ' SWALLOW '는 동명의 양양 문화 프로젝트 공간인 ' SWALLOW SUPPLY ' 함께 했다.

바이크, 서핑 그리고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베이스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서프숍 ' SWALLOW SUPPLY ' 는 재킷과 뮤비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HOUSE MUSIC에 초점을 맟추며 다시 한번 더스트 펑크(DUST FUNK)가 추구하는 음악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더스트 펑크(DUST FUNK) 유투브 채널, 멜론 등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 DUST FUNK 검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 Dust Funk X Swallow 뮤직비디오 >

< 더스트 펑크 최신 앨범 재킷 >

SWALLOW SUPPLY(정대현 / 김민석) 미니 인터뷰

Q. SWALLOW SUPPLY 시작과 앞으로의 계획?

A. 우리를 처음 연결시켜준 것은 오토바이였다. 양양에 초퍼(chopper) 바이크를 타는 사람은 저희 둘 밖에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고 있었다. 어느 날 문득, 옷장에서 가장 멋진 옷을 꺼내 입고 바이크를 타고 나왔는데 내가 아는 사람들 중 제일 멋있는 사람을 찾아가고 싶었다. 그때 바로 생각난 사람이 바로 JD(대현)였다. 인사는 나눈 적이 있었지만 대화 한번 안 해본 사이. 막무가내로 연락했고, " 안녕하세요 형! 커피 한 잔 사주세요 "라는 말로 관계가 시작됐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거울 속 나 자신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었다. 좋아하는 문화, 스타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까지 엇나감이 없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JD(대현)로부터의 " 재미있는 일 한번 같이 해볼래? "라는 제안과 함께 SWALLOW SUPPLY가 결성됐다.

모터사이클, 서핑,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타투는 우리가 즐기는 문화였다.

나열한 4가지 문화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양양에 만드는 건 쉽지 않은 도전이었고 서핑스쿨과 카페 & 펍은 타협안이었다. 숍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해보자는 마음이 컸다.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옷이라는 아이템을 기반으로 의견이 좁혀졌다. 현재는 소장하고 있던 빈티지 의류와 숍 시그니처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우리가 즐기고 있는 문화들과 우리의 색을 입힌 의류들을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Q. SWALLOW SUPPLY 의미?

A. 스왈로우는 제비, 서플라이(SUPPLY)는 공급을 의미한다. ' 우리는 즐기고 좋아하는 문화를 우리만의 색으로 공급하고 있다 '는 의미를 담은 곳이 바로 SWALLOW SUPPLY. 그것이 바로 숍을 오픈한 이유이기도 하다.

올드스쿨 타투 소재로도 많이 쓰이는 제비의 모양이 좋았고 조금 덧붙이자면 행운 또는 복을 물어와준다는 의미도 가진다.

또한, 사람을 보면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는 새들과 달리 제비는 곡예 비행을 하며 사람 쪽으로 지나쳐 날아간다는 신기한 본능을 알게 됐다. 그만큼 비행 능력과 사냥 실력이 다른 새들에 비해 뛰어나다고 한다. 앞으로 스왈로우 서플라이를 꾸려가면서 피하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는 것이 아닌 제비처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실력과 의지를 가지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모터사이클, 스케이트보드, 서핑은 완전히 다른 것이지만 언제나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고 마음을 젊게 물들여준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이 바로 현재의 만족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기도 하다.

곧, 바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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