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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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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KA YOSHIKAWA 피로탄 (YouTube)
2022년, JPSA 롱 보드 5번째의 그랜드 챔피언이 된 요시카와 히로카. 롱보드에 대한 관심을 보다 높이게 된 클라우드 펀딩을 거쳐 올해 8월 10월과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WSL의 세계 최고봉 롱보드 콘테스트(WLT)에 아시아 대표로 참전. 그때의 모습을 담은 영상 ' One Wave '가 12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헌팅턴 비치에서 말리부까지 세계전을 향한 도전
"Vans Duct Tape Invitational"히트 전 / 출처 : HIROKA YOSHIKAWA 피로탄 (YouTube)
요시카와 히로카가 참가한 것은, 헌팅턴 비치에서 개최된 제2 전 「Vans Duct Tape Invitational」과 말리부에서 개최된 최종전 「Cuervo Classic Malibu Longboard Championship」의 2전. 헌팅턴 비치는 최대 헤드 오버까지 사이즈 커져서, 후반전에는 피어 옆으로 깨지는 헌팅턴 비치 독특한 버릇이 있는 파질로 어려운 컨디션이었다.
피어 옆의 어려운 섹션 / 출처 : HIROKA YOSHIKAWA 피로탄 (YouTube)
말리부에서의 연습 풍경 / 출처 : HIROKA YOSHIKAWA 피로탄 (YouTube)
대회의 모습은 WSL에서도 라이브 전달되고 있었지만, 실제로 어떤 파도였는지 요시카와 히로하 무비 영상 속에선 현장에 대한 인상이 다르다. 그녀 자신의 말로 말해지는 내레이션에 의해, 지금까지 좀처럼 아는 기회가 없었던 세계전에서의 모습이나 생각을 보다 가까운 위치로부터 엿볼 수 있다.
‘‘
세계에서는, 단지 능숙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술과 강한 멘탈과 파도를 끌어들이는 운, 관객을 보는 듯한 아름다움도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롱 보드의 심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지 기술을 할 뿐만 아니라
얼마나 매료될 것인가라는 "스타일"부분도 덧붙여지고 있습니다.
경기에서는 한정된 시간과 기회 속에서 안전하게 정리하려고 하기 쉽지만,
그것만으로는 세계에 통용하지 않는 것은 알고 있고,
평상시의 연습에서도 공격할 수 없는 섹션에 도전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
- 요시카와 히로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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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그녀
깨끗한 느낌으로 최종 경기를 마쳤다 / 출처 : HIROKA YOSHIKAWA 피로탄 (YouTube)
라운드 업하면 필연적으로 톱 시드 선수와 맞는 구조상 결과적으로 전회 세계 챔피언, 호놀루아 브롬필드와 총 4도 대전하게 됐지만, 세계 최고봉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한다 이로 인해 세계전에서 수년의 공백을 되찾는 것 이상으로 자신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한다. 최종 랭킹은 세계 12위 태국. 2023년도 WLT 재도전을 위해 2023년 1월 필리핀 라우니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예선 La Union International Pro(1/20~26)에 출전해 2023년 아시아 경기 획득을 목표로 한다.
그녀의 멋진 도전이 담긴 무비 'ONE WAVE'를 보며 국내 여성 롱보더들을 빗대어 생각하게 됐다. 흔히들 라인업 한편에서 별들의 전쟁이라 오가는 치열한 라이딩이라 하지만 쏟은 노력과 빛나는 열정이 세계 필드로 뻗쳐 나간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누구든 기쁜 마음일 것 같다. 경쟁이 싫다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더 나은 가능성과 실력을 발견하고 발전할 수 있다면 그 길을 가도록 응원하고 싶다. 특히 국내 여성 서퍼 수가 늘어나고 아름다운 라이딩을 보여주는 선수들도 많아지고 있다. 노력하는 사람만이 원하는걸 얻고 기회도 잡을 수 있듯이 각자의 스타일과 포텐을 터트려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런면에서 이 영상 한번 보시길 추천한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출처 : surf news
written by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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