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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Refresh at Cora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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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Tour
Perfect Refresh at Corallo
충전과 이완, 모두 가능한 코랄로 바이 조선

Day 1
15:00 Check-in
부티크 호텔 코랄로 바이 조선(이하 코랄로)은 양양의 인구 해변을 한 발 뒤에서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바다의 보석인 ‘산호(Corallo)’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다른 빛으로 반짝이고 있는 새 건물이 지난 2023년 2월 인구해변에 등장하면서,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부티크 호텔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 완전한 이완과 생기 넘치는 충전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무엇보다 호텔이 줄 수 있는 세심한 디테일과 서비스가 공간과 함께 어우러져 만족을 선사한다. 첫날, 좋은 기분으로 가장 선호되는 룸타입인 Glassy에 체크인한다. 서핑 용어로 ‘파도타기 좋은 바다’를 일컫는 단어를 객실명으로 선택한 이 방은, 프라이빗한 테라스를 통해 곧장 야외 수영장으로 나갈 수 있어 코랄로의 장점을 가장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방이기도 하다.


15:30 – 16:00 Relaxation in Room
긴 이동으로 피로해진 몸을 포근한 침대에 누워 잠시 풀어본다. 시몬스 뷰티레스트 매트리스와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로 완성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조선 클라우드 컬렉션’이 적용돼 단 5분만 누워도 피로가 옅어진다. 뜨거운 양양 휴가 막바지를 장식하기 위해 체크인했다면 객실에 마련된 커피와 차를 마시며 짧게라도 이완의 시간을 가진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커피&티 브랜드 ‘비벤떼’, 그리고 코랄로와 프리미엄 티 브랜드 알디프가 함께 개발한 시그니처 블렌딩 티 2종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다. 양양 해변을 연상시키는 ‘블루 웨이브’, 코랄로에서 바라보는 석양과 닮은 ‘코랄로 선셋’ 모두 풍성하게 올라오는 향과 선명한 색상이 기분마저 화사하게 만든다.

16:00 – 17:00 Enjoy the Vibe
군더더기 없이 모던한 인테리어와 가장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정비된 객실에서 나와 본격적으로 코랄로의 내외부를 탐방해 본다. 감각적인 건축가 그룹 얼라이브어스가 설계한 이 건물은 아코디언처럼 주름 잡힌 외형으로 객실에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동시에 콘크리트와 직선만으로도 다채로운 리듬감을 만들어 낸다. 그게 비해 내부에는 다양한 곡선이 파도처럼 넘실거려 그 대비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L층의 로비와 레드존 라운지, 서핑이 유명한 지역명을 이름으로 딴 산타크루즈 다이닝&바를 둘러본 후 아웃도어 공간을 천천히 걸어본다. 1층의 야외 수영장의 모습과 하늘이 비치는 건물의 외관도 한 바퀴 훑으며 직선과 곡선을 찾아본다.

17:00 – 20:00 Bubbly Time at the Terrace
다시 객실로 돌아와 Glassy의 가장 매력적인 공간인 테라스를 즐긴다. 수영복을 입고 테라스에서 잠깐 쉬다가 공기가 적당히 뜨거워졌다 느껴질 때 수영장에 몸을 풍덩 담그는 일을 반복해 본다. 독특한 건물 외관 덕에 각 객실의 테라스는 조금씩 위치가 들쑥날쑥하게 되어 있어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고, 테라스를 감싸주는 나무와 울타리는 안정감을 준다. 이곳 선베드에 누워 수영장을 바라보고 있으면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원하게 칠링된 와인과 간단한 스낵을 즐기면서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누려본다.
20:00 – 22:00 Walk by the Beach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호텔 밖으로 7분 정도 걸으면 닿을 수 있는 인구 해변 근처 ‘양리단길’을 찾아가 본다. 다양한 스타일의 펍과 음식점이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하고 있어 간단히 야식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밤공기를 타고 크게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 호탕한 웃음소리, 밤이 되면 더 가까이 들리는 파도 소리가 가득한 이곳의 매력을 충분히 즐기다 천천히 걸어서 다시 고요하고 쾌적한 호텔로 돌아오면 코랄로의 공간이 더욱 아늑하게 느껴진다. 아직 흥이 남아 있다면 자정까지 영업하는 산타크루즈에서 술잔을 이어가도 좋다.


Day 2
8:00 – 09:30 Breakfast at the Santa Cruz
할리우드 킹사이즈의 침대, 포근한 침구, 방음이 잘 되는 객실에서 단잠을 자고 일어나 조식을 즐긴다. L층의 산타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조식은 입맛별로 취향별로 다양하다. 동물복지 유정란 프라이가 곁들여진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세트, 일식 스타일의 차돌박이 우동과 유부초밥, 양지와 오대쌀로 차려지는 한국식 전통 강원도 한우 국밥 중 하나를 고른다. 날씨가 좋다면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야외 공간에서 햇살과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10:00 – 12:00 Morning Surfing
코랄로는 서핑 매니아들의 ‘애프터 서핑’ 공간으로도 사랑받을 만한 곳이다. 뜨거운 태양 아래 열정적인 서핑을 즐긴 후,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좋기 때문이다. 또 서핑에는 관심이 많지만, 선뜻 시작하기가 힘들었던 서핑 초심자들에게도 안식처가 되어주기 충분하다. 예약해 둔 서핑 강습을 받은 후, 호텔로 돌아와 지친 심신을 이완할 수 있으니까. 해가 뜨거워지기 전, 오전 시간을 이용해 인구해변 혹은 죽도해변에서 서핑을 즐겨본다.

12:00 – 12:30 Rewind at the Red Zone
서핑을 즐기지 않는다면, 레드존 라운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아티스트 Doongapako와 사진작가 KT KIM의 작품이 곳곳에 걸려있는 이곳은 화려한 색채로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12:30 – 15:00 Poolside Party
야외 수영장이 가장 한산해지는 시간을 이용해 나만의 풀 파티를 즐긴다. 색감과 촉감이 훌륭한 코랄로의 비치타월을 챙기고, 가장 좋아하는 책 한 권을 옆에 끼고, 선베드에 누워본다. 수영장 곳곳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점심식사도 이곳에서 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홍게살의 질감과 향이 살아 있는 홍게버거, 고소한 새우살이 두툼하게 씹히는 새우버거, 둘이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그릴드 바베큐 플래터를 추천한다. 투명한 캔 모양 용기에 담아 서브 되는 J라거 맥주도 곁들인다. 더 쾌적한 풀사이드 파티를 원한다면 카바나를 유료 대여할 수도 있다. 미니바 음료와 맥주가 포함된 카바나 이용료는 3시간에 15만원이며 리셉션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15:00 – 16: 00 Chill Time
수영이 끝났다면 객실로 돌아와 개운하게 샤워한다. 같은 객실이 아니라, 다른 타입의 객실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양양에 함께 놀러 온 친구들을 모아 다 함께 복층 스위트룸 Akaw에 묵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퍼들의 수신호를 뜻하는 Shaka, 파도의 절정을 뜻하는 Peak 객실과 같이, 서퍼들의 환호성을 뜻하는 Akaw를 이름으로 정한 이곳은 퀸 베드 3개와 루프탑 공간을 갖춘 최상층 객실이다. 거실 통창 밖으로 야외 수영장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대형 TV와 최고급 사운드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다. Akaw 객실 한정,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으로 구성된 구황작물 웰컴 푸드 바스켓과 스파클링 와인이 제공된다. 강원도의 맛을 선사하는 이 바스켓 속 옥수수는 호텔 앞 옥수수밭에서 재배한 옥수수로 채워진다. 창문을 활짝 열고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이 조합을 즐겨본다. 코랄로 2층 이상 객실의 발코니에는 모두 투명한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객실 내에서 풍경을 조망하기 더욱 좋다.

16:00 – 18:00 Afternoon Break
친구들과 객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당이 떨어지면, L층 산타크루즈로 가서 계절 한정 메뉴인 멜론 빙수를 즐긴다. 향긋한 멜론 향을 입은 빙수가 아슬아슬 높게 쌓여 나오는 이 빙수는 여럿이 함께 먹어야 맛있다. 3일간 숙성한 당도 높은 양구산 멜론으로 속을 꽉 채워 만족감이 더 올라간다. 날씨가 좋으면 아웃도어에서, 날씨가 흐리거나 뜨거우면 실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18:00 – 21:00 Dinner at the Santa Cruz
코랄로의 유일한 레스토랑인 산타크루즈는 해가 떨어지는 늦은 오후 시간이 되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묵직한 컬러와 빛을 반사하는 광택 소재가 양양의 바닷가와는 완전히 상반된 공기를 만들어 내며 설렘을 느끼게 해준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양식 요리와 와인을 마시면서 2박3일 스테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강원도 해녀가 잡은 자연산 섭을 큼직하게 썰어 넣은 오일 베이스의 카펠리니 섭 파스타, 또띠아 위에 참치회와 레몬마요, 스파이시마요, 트러플 오일을 올린 튜나 피자도 좋은 선택이다. 기본기가 탄탄한 요리와는 청량한 칵테일이 잘 어울린다. 시그니처 티인 ‘코랄로 선셋’을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을 추천한다.
Day 3
9:00 – 10:00 Warm-up Breakfast
전날의 즐거운 시간을 회복하기 위해 아침은 느지막이 일어나 먹는다. 해장에도 좋고, 피로를 이기는 데도 좋은 따뜻한 한식 한 상인 강원도 한우 국밥으로 잠을 쫓아본다. 강원도를 방문하면 주로 황태해장국으로 속풀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깔끔하고 시원한 한우국밥으로 오히려 차별화를 준 점이 특별하다.

10:00 – 11:00 Rooftop Coffee Time
체크아웃 전, Akaw의 빠질 수 없는 공간인 루프탑에서 마지막 커피타임을 즐긴다. 양양의 푸르름과 정겨운 풍경을 바라보며 마음껏 햇살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박 3일간 휴식으로 꽉 채운 심신을 일으켜 도심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랄로 바이 조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 가을 양양 인구해변에 위치한 코랄로 바이 조선 호텔에서 하루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
출처 : 조선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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