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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D 다섯번째 파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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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소개 드릴 라인디 사진 속 스폿은 2곳, 7월 15일의 고성 천진 해변과 7월 16일의 양양 갯마을 해변입니다.


오랜만에 아는 동생의 메인 스폿에 원정을 간 라인디. 이날 차트는 크기 0.7~0.9m / 피리어드 7s 정도 / 남스웰 이었는데요. 전날 (7/14 금요일) 양양 인근 파도가 좋아서 차트 상 더 좋을걸 예상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양양을 떠나 고성으로 올라간 그는 기대와는 다르게 말랑한 파도를 만났는데요. 천진해변은 수심이 깊어서 빅 스웰이 왔을 때 그림 같은 파도를 만날 수 있는 스폿입니다.


하지만... 이날 남스웰이 고성까진 닿진 못했나 보네요... 차트와 다른 파도 풍경에 좀 당황했지만 이것 또한 감사하리! 많은 고성 서퍼들 모두 서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일요일엔 파도가 변덕이었지요. 작아지는 차트여서 파도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선셋 때 피리어드가 올라오면서 성인 남자 기준 허리~어깨 정도 사이즈의 파도가 들어왔습니다.


아래 사진 속에서 그날의 파도를 감상해보세요!



☑️ 2023년 7월 15일 천진해변






☑️ 2023년 7월 16일 갯마을해변





※ 위 이미지들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불법 복제 및 캡쳐를 금지합니다.


Line.D(포토그래퍼 김동현)는 주로 강원도 양양 일대의 바다에서 2017년부터 수중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가 보여주는 각기 다른 파도 이야기, 그 순간을 함께 하고 있는 서퍼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오늘도 바다로 향합니다.


함께 파도를 즐기던 여러분의 모습을 추억 하기 위해 마음을 담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인디와 함께 바다에 있었다면 확인해보세요!


Line.d 홈페이지에서 더 다양한 사진 만날 수 있습니다.



곧, 바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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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D website : koreansurfingphotostudio.com

Line.D Instagram : @line.d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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