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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L 서핑 심사 비판에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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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L(World Surf League)의 CEO 에릭 로건(Erik Logan)은 프로 서퍼인 가브리엘 메디나(Gabriel Medina)를 비롯한 서퍼들이 제기한 서핑 대회 심사의 공정성 부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런 반응은 커뮤니티 내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대화를 촉발시킨 최근 Surf Ranch에서 열린 챔피언십 투어 이벤트의 결과이다.


로건은 “최근 많은 서퍼, WSL 심판 및 직원이 이러한 진술로 인해 괴롭힘, 위협 및 살해 위협을 포함한 폭력 위협의 대상이 되었다.”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까지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 절망감을 표현하며, 말의 영향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판정 문제에 있어 로건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주장을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했다.


“우리는 경쟁에 대한 심사가 어떤 식으로든 불공평하거나 편파적이라는 말을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주장은 어떤 증거로도 뒷받침되지 않는다”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로건은 자신의 입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WSL의 판단 프로세스의 두 가지 주요 측면을 자세히 설명했다.


째, 심사 기준은 매 경기 전 선수들과 공유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Surf Ranch Pro의 경우 이 자료는 5월 20일에 제공되었다.


로건은 불만을 토로한 선수 중 누구도 당시 기준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로건은 모든 선수가 채점 기준을 이해하기 위해 심판과 협력하여 모든 파도의 채점 기준을 검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정책을 강조했다.


“이 과정은 수년 동안 시행되어 왔으며 심사 과정에 더 많은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서퍼들과 협력해 만들어 낸 결과이다”


“심사 기준에서 이런 점이 고려되지 않는다고 제안하는 것은 단순히 잘못된 것이다” 언급했다.


서핑이 주관적이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스포츠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로건은 심사위원과 스포츠 자체의 무결성을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유지했다.


“어떤 선수도 프로인 우리 심판들의 정직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CEO의 성명서는 서핑 커뮤니티 내의 투명성, 공정성 및 존중에 대한 WSL의 지속적인 헌신을 강조한다.


올해 남은 기간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 이벤트 Surf City Pro El Salvador는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Written by Se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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