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의 A부터 Z까지 꼭 필요한내용으로 알찬 구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렌털 슈트를 입고 나면 왠지 모를 찝찝함이 생긴다. 심지어 네오프렌(Neopren) 고무 냄새까지도 고약하게 느껴진다.
한국에도 엄청나게 큰 날이 있고 아예 없는 날도 있다는 말이다. 물론 외국의 유명한 서핑 해변에 비해 파도 빈도수가 적은 건 사실이다.
모든 스포츠는 그에 걸맞은 규칙과 진행 방식 그리고 매너를 요하기 마련이다. 서핑 또한 서핑만의 특화된 규칙이 있고 그것은 서핑을 하는 세계 곳곳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핑에 갓 입문한 서퍼들과 서핑을 시작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단어들을 선별했다.
각 나라의 문화가 다르듯 서핑 또한 한국의 서프 문화와는 다른 부분이 있기에 기본적인 서핑룰과 에티켓만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
서프보드에 관한 기초 지식을 안다면 자신에게 맞는 보드를 찾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파도에 휩쓸려 백사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2시간에 파도 1개를 겨우 잡아 타던 나의 옛 모습을 생각하면 분한 마음에 지금도 침대 위에서 이불킥을 날리곤 한다.
파도타기를 위해서는 파도가 부서지는 뒤편 라인업에 도착해야 한다. 라인업을 향하는 길목은 끊임없는 파도와 마주하며 그 어떤 도움 없이 오직 자력으로 이겨내야 한다
테이크 오프는 서핑을 시작하고 필히 만나게 되는 큰 벽이다. 이 벽을 넘지 못해 서핑을 시작도 전에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