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아 해변에서 오른쪽 끝자락에 위치하며 가장 덜 붐비는 곳이다. 사선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 바닥 면의 리프 덕에 면이 넓은 파도가 만들어지며 룽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로 타이드 때 탈 수가 없는 곳이다.
Lhoknga Right
Wave Qulity 포인트 브레이크
Experience 중급 이상
Season 11~3월
Bottom 코럴 리프
Wave Power 다소 느림
Best Tide 미드 타이드
룽아 메인 해변에서 라인업하기에는 굉장히 먼 거리다. 해변을 따라 걸어가거나 모터사이클을 이용해 해변 끝 쪽에 위치하고 있는 숙소 조엘방갈로(Joel's Bungalows) 입구를 이용하면 체력을 좀 더 아낄 수 있다.
피크 쪽으로 기울어 깨지는 파도 성향 탓에 깨질 듯 깨지지 않는 숄더 부분에서는 답답함과 조바심이 생기기도 한다. 룽아 라이트는 보이는 느낌보다 피크 안 쪽으로 파고들어 테이크 오프를 시도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글 한동훈(Donghoon Hoony Han)
사진 솔리힌 랏차(Solihin Rahcat)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