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라팅 (Cherating)

트랭가누(Terengganu), Desaru(데자루)와 더불어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서핑 스폿이다. 그중에서도 많은 해외 매체에 소개돼 말레이시아 서핑 스폿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굴곡진 베이에서 부딪히며 생겨나는 포인트 브레이크로 총 두 개의 피크가 만들어진다.

Wave Quality : 포인트 브레이크 

Experience : 초, 중, 상급  

Season : 11 ~ 3월 (한국의 겨울 시즌에 해당) 

Bottom : 모래  

Wave Power : 첫 번째 피크 빠름 & 세컨드 피크 느림 

Best Tide : 미드 타이드 => 로 타이드  

Level of difficulty : 첫 번째 피크 별 4개**** & 두 번째 피크 별 3개***

Cherating Main Point

베이에 안쪽에 가려진 곳에서 시작되는 첫 번째 피크는 모래로 구성된 바닥임에도 불구하고 힘 있게 브레이크 되며 짧고 멋진 튜브를 만들어낸다. 많은 서프 매체에서 소개되는 말레이시아의 튜브/배럴 장면은 대부분 체라팅(Cherating) 첫 번째 피크에서 촬영된다. 

일반적으로 튜브/배럴이 만들어지는 조건은 바닥 구성이 리프인 경우가 많다.

Cherating first peak

실질적으로 체라팅을 세계적인 서프 스폿으로 만든 두 번째 피크는 여러 요건(바람,타이드,스웰)이 충족될 때에 약 300~ 500M 이상의 라이딩이 가능하다. 체라팅만의 독특한 지형 상, 미드에서 로 타이드로 물이 빠지는 시간에 가장 좋은 파도가 들어온다.

4ft 이하일 경우에는 파도가 깨지는 속도가 느린 편으로 클래식 롱보더들이 선호하는 파도지만 4 ~6ft 에는 피크가 깨지는 속도가 보다 빨라지며 힘 있는 라이딩을 필요로 한다. 6ft 이상으로 커질 경우에는 첫 번째, 두 번째 피크가 한 줄로 이어지며 깊게 팬 채널이 형성되어  2번의 튜브 구간과 정돈되어 밀려 들어오는 월드 클래스 수준의 파도를 경험할 수 있다.

Cherating second peak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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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30여 곳의 크고 작은 숙소들이 들어서 있다. 대부분 A/C 룸이며 아침식사는 제공하지 않는다. 가격은 MYR 80 ~ MYR 200링겟(2인 기준) 이다. 해변에서의 거리와 룸 컨디션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여름철 현지인에게도 사랑받는 체라팅은 서핑 시즌인 몬순(우기) 에는 방문객이 많지 않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Tip, 체라팅 해변은 상당히 길고 넓다. 가능한 피크에서 가까운 거리의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서퍼가 운영하는 Ombak surf cafe

- Level of difficulty  - 

별 1개 : 조류 없음 / 위험요소 없음 / 서핑 입문자 가능  

별 2개 : 조류 없음 / 위험요소 없음 / 초보자 가능  

별 3개 : 조류 있음 / 위험요소 있음 /중급자 이상  

별 4개 : 조류 다소 강함 / 위험요소 있음 / 라인업 다소 어려움 / 중상급자 이상  

별 5개 : 조류 강함 / 위험요소 많음 / 라인업 어려움 / 상급자 이상  

별 6개 : 조류 매우 강함 / 위험요소 매우 많음 / 라인업 어려움 / 최상급자 이상 

입문자 : 서핑을 처음 접하는 사람  

초보자 : 수 회의 서핑 경험자 또는 직진방향으로 라이딩이 가능한 서퍼  

중급자 : 오버헤드 이하 크기에서 사이드 라이딩 가능한 서퍼  

중상급자 : 오버헤드 이상 크기에서 파도에서 자유자재로 업&다운이 가능한 서퍼  

상급자 : 오버헤드 이상 크기에서 파도에서 탑턴, 컷백등의 기술이 가능하며 작은 튜브 라이딩이 가능한 서퍼  

최상급자 : 영상에서 본 적은 없으나 “왜 외국 영상에 안나오지?” 라고 생각이 드는 서퍼

에디터 Donghoon Hoony Han

포토그래퍼 장래홍  

교정 Tobi

도움 Nimbe Toru, Djruel & Ceeda